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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혼 - 김경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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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혼-김경숙.mp3
[00:31.45]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[00:37.85]허공중...
[00:31.45]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
[00:37.85]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
[00:44.07]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
[00:50.42]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
[00:56.6]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
[01:03.14]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
[01:09.61]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
[01:15.8]사랑했던 그 사람이여
[01:22.22]사랑했던 그 사람이여
[01:47.78]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
[01:54.04]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
[02:00.37]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
[02:06.66]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
[02:13.11]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
[02:19.79001]선채로 이자리에 돌이 되어도
[02:25.93]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
[02:32.07]사랑했던 그 사람이여
[02:38.63]사랑했던 그 사람이여
[02:45.08]저녁 하늘 산마루에 걸리었다
[02:51.48]사슴의 무리도 슬피운다
[02:57.81]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
[03:04.24]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
[03:09.91]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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