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3:52.0]그대가 지워진 하루는
[03:52.0]아 밤을 울게 하네요
[03:52.0]이 밤이 가지 않을 것만 같아요
[03:52.0]내 마음 언저리에
[03:52.0]그대가 넘쳐서
[03:52.0]이 밤을 가득 채울 것만 같아요
[03:52.0]달콤한 그대의 냄새가
[03:52.0]온몸에 퍼져
[03:52.0]떠나갈 생각을 않네요
[03:52.0]그리운 그대여 내일도 여전히
[03:52.0]그대가 가득 하겠죠
[03:52.0]내 마음 언저리에
[03:52.0]그대가 넘쳐서
[03:52.0]이 밤을 가득 채울 것만 같아요
[03:52.0]달콤한 그대의 냄새가
[03:52.0]온몸에 퍼져
[03:52.0]떠나갈 생각을 않네요
[03:52.0]그리운 그대여 내일도 여전히
[03:52.0]그대가 가득 하겠죠
[03:52.0]단잠에 빠진 달님은 스러지고
[03:52.0]반짝 희미한 불빛이 부서지고
[03:52.0]허전한 마음에 밤새 뒤척이다
[03:52.0]차가운 아침이 나를 깨우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