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痕迹器官 - 一口一个小芒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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痕迹器官-一口一个小芒狗.mp3
[02:45.0]흔적기관 같아 [02:45.0]매일이 멀리 [02:45...
[02:45.0]흔적기관 같아
[02:45.0]매일이 멀리
[02:45.0]우리 움직이던 꿈들은
[02:45.0]어디쯤에 확실하게
[02:45.0]묶어놓은 건지
[02:45.0]괜한 말을 또 꺼냈네
[02:45.0]이별 한 번쯤은 해봐야 밤이
[02:45.0]이렇게나 아름다운 걸 알지
[02:45.0]소비하는 감정이
[02:45.0]바닥에 닿을 때쯤
[02:45.0]사랑하는 사람이
[02:45.0]선명하게 보였음
[02:45.0]위로하는 말을 또
[02:45.0]다짐하는 밤에도
[02:45.0]사랑한다는 말로
[02:45.0]꺼놓은 마음을 켤 거야
[02:45.0]감정 감각 잠깐 무뎌진 말들
[02:45.0]너와 나눈 걸로
[02:45.0]깨어날 때쯤
[02:45.0]이 도시 불빛
[02:45.0]황홀함을 알게 돼
[02:45.0]고마웠던 마음들
[02:45.0]너에게 정착했던
[02:45.0]내가 앞서 마주할
[02:45.0]날들에 대한 약속도
[02:45.0]흔적기관일까
[02:45.0]변함이 온 뒤
[02:45.0]우린 어디로
[02:45.0]흘러가는 걸까
[02:45.0]매일 기대가 돼
[02:45.0]너의 흔적을 남겨놨던
[02:45.0]그 길에 서서 걷듯이
[02:45.0]아무렇지 않은 시선처리
[02:45.0]닮아가는 너와 나
[02:45.0]오며 가는 말에도
[02:45.0]사랑한다는 숨과
[02:45.0]꺼놓은 밤이 난 좋아
[02:45.0]감정 감각 잠깐
[02:45.0]무뎌진 말들
[02:45.0]너와 나눈 걸로
[02:45.0]깨어날 때쯤
[02:45.0]이 도시 불빛 황홀함을 알게 돼
[02:45.0]고마웠던 매일은
[02:45.0]물들어가는 너임을
[02:45.0]낮과 밤
[02:45.0]그게 너와 나
[02:45.0]아니 별과 달
[02:45.0]그게 노래야
[02:45.0]내가 널
[02:45.0]안타깝게 더
[02:45.0]사랑한다는 말이
[02:45.0]낮과 밤
[02:45.0]그게 너와 나
[02:45.0]아니 별과 달
[02:45.0]그게 노래야
[02:45.0]내가 널
[02:45.0]안타깝게 더
[02:45.0]사랑한다는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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