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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재즈(Feat. 로꼬, 유성은) - Django (쟝고)&Loco&俞胜恩

서울재즈(Feat. 로꼬, 유성은)-Django (쟝고)&Loco&俞胜恩.mp3
[00:00.0]서울재즈(Feat. 로꼬, 유성은) - Django/Loc...
[00:00.0]서울재즈(Feat. 로꼬, 유성은) - Django/Loco/俞胜恩
[00:05.99]词:쟝고/로꼬/유성은
[00:11.98]曲:쟝고/Emilly/밍지션
[00:17.97]编曲:쟝고
[00:23.97]불빛이 반쯤 꺼져버린 방에서
[00:26.29]아무 말이나 뱉는 게
[00:27.8]익숙해진 인간은
[00:29.26]시간이 흘러가는 대로
[00:30.62]살아남고 있지만
[00:31.76]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
[00:33.36]불안한 서울의 밤
[00:35.36]해쉬태그에 적는 글자가 내게
[00:37.81]무슨 의미가 있을까
[00:39.3]난 전화기를 닫고
[00:41.19]티비화면을 검게 그리고 목욕 재개
[00:43.85]습관처럼 한숨 두 눈을 또 감고 다시
[00:47.32]떠 봐도 달라질 것 없는 내일
[00:49.7]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질책해
[00:52.59]왔지만 오늘은 나도 머리가 복잡해
[00:55.36]우리는 한입으로 두말하면
[00:57.07]안 된다던데 right
[00:58.87]차를 샀어 어디든 떠나자
[01:01.58]이유는 없어 서울만 아니면 돼
[01:04.16]이번 대화의 마무리는 행복하자
[01:07.66]Uh 진심이길 바래
[01:09.75]두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는데
[01:15.4]커튼 사이로 시든 불빛만 비추네
[01:21.19]어서 나를 데려가줘
[01:24.2]텅 빈 이 도시 속에서
[01:27.4]날 채워줘 내가 나일 수 있게
[01:31.37]오 날 오 날
[01:57.46]하지 못한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
[01:59.65]난 그걸 무덤까지 끌고 갈 거야
[02:02.39]해는 벌써 떠있고
[02:04.04]넌 지금 잠을 자지만
[02:05.35]난 바삐 또 움직여야 하니까
[02:08.21]무표정이 무표정이
[02:09.65]무표정이 아닌 듯이
[02:11.27]악수를 청하는 그들의
[02:12.89]눈에 보란 듯이
[02:14.16]미소로 답하고
[02:15.52]급히 전화기를 쳐다보며
[02:17.6]아무 말도 없는
[02:18.45999]너와의 대화창으로 또
[02:20.63]흘러간 시간은 27년의 반
[02:24.18]살아왔지 마치 그저 내 딴엔
[02:27.06]잔소린 전부 미뤄낸 다음
[02:28.79001]아니길 바라겠지
[02:29.99]언젠가 태어날 내 딸은
[02:32.22]운전은 내가 할게
[02:33.53]지금 바로 떠나자
[02:35.29001]이유는 없어 이곳만 아니면 돼
[02:38.11]이번 대화의 마무리도 행복하자
[02:41.31]Uh 진심이길 바래
[02:45.47]Wherever you go please take me
[02:49.47]모두 잠든 시간에
[02:52.63]도시가 우릴 모르게
[02:56.93]내 어깨를 누르던 모든걸 놔둔 채
[03:07.85]I don't like where I come from
[03:14.39]I don't like where I should go
[03:17.97]워우워우워
[03:19.42]여길 벗어나 불안한 서울의 밤
[03:25.3]There is nothing I can do
[03:27.41]There is nothing I can do
[03:42.01]두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는데
[03:47.67]커튼 사이로 시든 불빛만 비추네
[03:53.45]어서 나를 데려가 줘
[03:56.27]텅 빈 이 도시 속에서
[03:59.64]날 채워줘 내가 나일 수 있게
[04:03.55]오 날 오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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