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하루는 (still) - Heeso (희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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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]내 하루는 (still) - Heeso (희소)
[00:05.35]词：희소
[00:10.7]曲：The rawmatter99/Monet gold/희소
[00:16.05]编曲：The rawmatter99/Monet gold
[00:21.51]퇴근하는 버스 안에 나만
[00:24.14]깨어있어 얼른 내 아이폰에 담아
[00:26.63]이 순간까지 놓칠 수 없지
[00:29.03]시간은 거칠게 달리니 쉴 새가 없이
[00:32.24]학원 학교 강의 다 끝나고 나면
[00:34.43]돌아와 가사를 쓰는 내가
[00:35.79]웃기다고 하면
[00:36.8]넌 얼마나 멋있는 삶을 살고 있니 과연
[00:39.63]한 번 내 방에 놀러와
[00:40.91]여긴 창문이 5만원
[00:42.68]별 거 아니야 옆 방 전화 소리가
[00:45.18]내 귓가에 들리는 건 오늘도
[00:46.95]누구랑 싸우시나
[00:48.31]하고 넘어가면 돼 500원짜리 전구
[00:50.74]가 비춰주는 방과 나의 젊음
[00:53.65]값어치 매길 수 없다면서
[00:55.28]내 시급은 잘도 매겨
[00:56.67]그러니 안 웃고 배겨
[00:58.36]아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면
[01:00.27]전혀 안 행복한 이 곳의
[01:01.82]이름은 행복 고시원
[01:02.33]내 하루는
[01:03.2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1:05.49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1:08.14]이렇게 흘러
[01:09.12]난 별일 없어
[01:10.72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1:12.75]내 하루는
[01:13.67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1:15.91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1:18.56]이렇게 흘러
[01:19.53]난 별일 없어
[01:21.12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1:24.32]몰랐지 몇 끼 굶는다고 사람
[01:26.06]실려가는지
[01:27.06]또 햇빛이 이렇게 중요한지
[01:28.87]아마 죽어버렸을 거야
[01:30.5]그 떄 자존감은 월세 밀린 채로
[01:32.89]받지 못한 엄마의 전화를
[01:34.97]몇 년 째 불효자 근데 엄마는
[01:37.11]자랑스런 아들 이라 불러
[01:38.68]그만둬야 하나 조금만
[01:40.759995]더 라는 말도 이제는 쪽이 팔려
[01:42.71]먹을 만큼 먹은 나이 때문에
[01:44.35]체했잖어
[01:45.18]내 꿈은 더부룩해
[01:46.68]소화 시키지도 못하고
[01:48.08]욕심만 많아서
[01:49.1]이렇게 됐냐는 생각이 들 때
[01:51.16]다 비우고 난 뛰어
[01:52.69]신발 끈을 꽉 조여 이제 불안감을 지워
[01:55.58]이 겨울은 내게 또 주네 교훈을
[01:57.93]이걸 버텨야 본다지 내년의 봄을
[02:00.37]지금 하나 없는 놈이 갖고 다녀 열
[02:02.89]그걸로 녹여내지 이 얼어붙은 겨울
[02:25.73]내 하루는
[02:26.70999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2:28.95999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2:31.61]이렇게 흘러
[02:32.54001]난 별일 없어
[02:34.14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2:36.18]내 하루는
[02:37.2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2:39.38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2:42.01]이렇게 흘러
[02:42.97]난 별일 없어
[02:44.61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0:05.35]词：희소
[00:10.7]曲：The rawmatter99/Monet gold/희소
[00:16.05]编曲：The rawmatter99/Monet gold
[00:21.51]퇴근하는 버스 안에 나만
[00:24.14]깨어있어 얼른 내 아이폰에 담아
[00:26.63]이 순간까지 놓칠 수 없지
[00:29.03]시간은 거칠게 달리니 쉴 새가 없이
[00:32.24]학원 학교 강의 다 끝나고 나면
[00:34.43]돌아와 가사를 쓰는 내가
[00:35.79]웃기다고 하면
[00:36.8]넌 얼마나 멋있는 삶을 살고 있니 과연
[00:39.63]한 번 내 방에 놀러와
[00:40.91]여긴 창문이 5만원
[00:42.68]별 거 아니야 옆 방 전화 소리가
[00:45.18]내 귓가에 들리는 건 오늘도
[00:46.95]누구랑 싸우시나
[00:48.31]하고 넘어가면 돼 500원짜리 전구
[00:50.74]가 비춰주는 방과 나의 젊음
[00:53.65]값어치 매길 수 없다면서
[00:55.28]내 시급은 잘도 매겨
[00:56.67]그러니 안 웃고 배겨
[00:58.36]아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면
[01:00.27]전혀 안 행복한 이 곳의
[01:01.82]이름은 행복 고시원
[01:02.33]내 하루는
[01:03.2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1:05.49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1:08.14]이렇게 흘러
[01:09.12]난 별일 없어
[01:10.72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1:12.75]내 하루는
[01:13.67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1:15.91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1:18.56]이렇게 흘러
[01:19.53]난 별일 없어
[01:21.12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1:24.32]몰랐지 몇 끼 굶는다고 사람
[01:26.06]실려가는지
[01:27.06]또 햇빛이 이렇게 중요한지
[01:28.87]아마 죽어버렸을 거야
[01:30.5]그 떄 자존감은 월세 밀린 채로
[01:32.89]받지 못한 엄마의 전화를
[01:34.97]몇 년 째 불효자 근데 엄마는
[01:37.11]자랑스런 아들 이라 불러
[01:38.68]그만둬야 하나 조금만
[01:40.759995]더 라는 말도 이제는 쪽이 팔려
[01:42.71]먹을 만큼 먹은 나이 때문에
[01:44.35]체했잖어
[01:45.18]내 꿈은 더부룩해
[01:46.68]소화 시키지도 못하고
[01:48.08]욕심만 많아서
[01:49.1]이렇게 됐냐는 생각이 들 때
[01:51.16]다 비우고 난 뛰어
[01:52.69]신발 끈을 꽉 조여 이제 불안감을 지워
[01:55.58]이 겨울은 내게 또 주네 교훈을
[01:57.93]이걸 버텨야 본다지 내년의 봄을
[02:00.37]지금 하나 없는 놈이 갖고 다녀 열
[02:02.89]그걸로 녹여내지 이 얼어붙은 겨울
[02:25.73]내 하루는
[02:26.70999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2:28.95999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2:31.61]이렇게 흘러
[02:32.54001]난 별일 없어
[02:34.14]또 이렇게 내 하루는
[02:36.18]내 하루는
[02:37.2]똑같지 뭐 매일 아침
[02:39.38]조금 달라졌음 해 내일 아침엔
[02:42.01]이렇게 흘러
[02:42.97]난 별일 없어
[02:44.61]또 이렇게 내 하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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