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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줄짜리 러브레터 - 네튤농

세줄짜리 러브레터-네튤농.mp3
[00:00.000] 作词 : 네덜란드튤립농장 [00:00.990] 作...
[00:00.000] 作词 : 네덜란드튤립농장
[00:00.990] 作曲 : 네덜란드튤립농장
[00:01.981]몇년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
[00:03.651]소중한 마음을 담은 세줄 러브레터
[00:07.334]니가 거는 장난에
[00:08.530]나는 일부러 걸려든다
[00:04.178]나는 일부러 걸려든다
[00:10.063]왜냐하면 너의 미소가
[00:10.913]보고 싶으니까
[00:11.623]효고현 남성 15세
[00:14.338]힘내하고 등을 밀어준 것도
[00:16.230]힘내지 않아도 괜찮아
[00:17.648]하고 안아준 것도
[00:18.572]당신이었습니다
[00:19.953]교토부 여성 25세
[00:21.495]혹시 천국에서
[00:23.601]나를 찾더라도
[00:24.506]부디 모르는 척
[00:25.377]해주길 바라오
[00:26.612]이번에도 내가 먼저
[00:27.647]프로포즈 하고 싶으니까
[00:29.394]도쿄도 남성 53세
[00:32.004]시합 전이라
[00:33.364]긴장한 나에게
[00:34.361]잘해 라며
[00:35.151]당신이 건넨 한 마디
[00:36.429]또 다른 두근거림이
[00:37.681]더해졌습니다
[00:38.485]오사카부 여성 15세
[00:40.830]너에게서 문자가 왔다
[00:41.776]잘지내 라고
[00:43.211]바로 지금
[00:44.403]잘 지내게 되었어
[00:45.535]오사카부 남성 16세
[00:48.311]여보 생일 축하해
[00:49.660]여자는 촛불 수만큼
[00:50.745]아름다움이 쌓인다
[00:52.048]라는 게 정말 인가봐
[00:53.734]사이타마현 남성 60세
[00:56.782]당신 얼굴과
[00:58.158]꼭 닮은 아들을
[00:58.948]성격도 꼭 닮게
[00:59.785]키우고 싶어
[01:00.698]그렇게 하면
[01:02.100]나처럼 행복한 사람이
[01:03.215]한 명 더 생길 테니까
[01:04.234]오사카부 여성 30세
[01:07.273]여보
[01:08.129]사랑한다고는
[01:09.030]못 말하겠지만
[01:10.207]나보다 먼저 가지는 마오
[01:11.868]카나가와현 남성 79세
[01:16.054]문자가 왔다
[01:16.908]지금 뭐해 라고
[01:17.992]멍하니 있다고 답장했다
[01:20.007]니 문자를 기다렸다고는
[01:21.588]말할 수 없을 테니까
[01:22.568]나라현 남성 18세
[01:25.405]아버지가 만들 수 있는
[01:26.809]단 한 가지의 요리
[01:27.835]짜디 짠 계란말이
[01:29.203]어떤 요리보다도
[01:30.683]자상한 맛
[01:31.570]홋카이도 남성 17세
[01:33.942]눈을 떠보니 나는
[01:34.876]핸드폰을 쥔 그대로였다
[01:36.696]너의 문자를
[01:37.709]계속 기다려 왔으니까
[01:39.062]도쿄도 여성 18세
[01:41.325]있잖아
[01:42.453]사실 나 알고 있었어
[01:43.402]기념일에는
[01:44.408]항상 그날과 똑같은
[01:45.601]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거
[01:47.574]그치만 앞으로도
[01:48.514]계속 모르는 척 할게
[01:49.867]도쿄도 여성 33세
[01:52.330]익숙치 않은 손놀림으로
[01:53.821]손자를 달래는
[01:55.208]아버지의 옆모습을 보며
[01:56.290]나도 이렇게
[01:57.491]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
[01:58.782]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
[02:00.207]아버지 감사해요
[02:01.642]아오모리현 여성 28세
[02:05.176]할아버지 왜 눈을 안 떠요
[02:06.915]이제는 볼 수 없는 거네요
[02:08.677]어깨 안마 해드리기
[02:09.973]쿠폰이 아직 남아있는데
[02:11.375]도쿄도 남성 14세
[02:13.956]너의 성에
[02:15.043]내 이름을 써봤어
[02:15.935]딱 어울리는 것 같은
[02:17.597]느낌이 들어서
[02:18.454]몇 번이고 써봤어
[02:19.260]나라현 여성 27세
[02:22.542]아이를 친정에 맡기고
[02:23.852]둘이서 데이트
[02:24.826]항상 아이와 잡고 있던
[02:26.638]당신의 오른손
[02:27.380]오늘은 오랜만에
[02:28.503]나에게 되돌아 왔습니다
[02:29.922]오사카부 여성 33세
[02:32.552]아무리 노래방에
[02:33.564]같이 가자고 해도
[02:34.374]거절하는 엄마
[02:35.235]음치니까
[02:36.016]하고 쓸쓸히 웃으시지만
[02:37.269]언제나 들어왔던 자장가가
[02:39.168]지금도 기억이 나요
[02:40.319]기후현 여성 16세
[02:43.282]휴대폰을 보면
[02:43.986]지금도 남아있는
[02:45.245]좋아합니다
[02:46.603]단 한마디의 미송신 문자
[02:49.752]아이치현 남성 31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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