虽然孤单但没关系 - 船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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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1.26]虽然孤单但没关系 - 船夫
[00:12.95]텁텁한 하루의 쳇바퀴 아침과 낮과 밤의 되감기
[00:18.9]넋 빠진 얼굴로 흔들어 칫솔 지금 당장 떠나야겠어
[00:23.82]이곳을
[00:24.85]배부른 배낭을 메 일단 뭐 어떻게든 되겠지
[00:29.01]난 매일 밤 이유 없이 잠 못들고 못 꿨어 꿈도
[00:32.69]지겨운 방구석아 안녕 잘자 좋은 꿈 꿔
[00:35.93]무전 여행 스무살의 로망 서울만 벗어났는데
[00:40.4]기분은 로마 저만치 보이는 바다야 알로하
[00:44.55]들뜬 기분 잠시 이곳은 날 몰라
[00:47.94]낯선 기분 문득 외로워
[00:50.87]느낄 수 없어 어떤 배려도 차가운 시선 탓에
[00:55.2]내 어깨는 좁아지네 이 온도는 마치 새벽녘
[00:59.34]해가 지기전에 어디론가 도착해야 했지
[01:02.6]내가 가기 전엔 거기 내가 없겠지
[01:05.84]가야 해 그리고 내 선택에 후회가 스밀쯤에
[01:09.11]난 또 다른 시야를 얻겠지
[01:11.79]외로워도 울지 않을거야
[01:17.68]괴로워도 웃는거야
[01:23.5]살다보면 겪는 일인거야
[01:30.06]그러니 더 이상 고개 떨구지 않을거야
[01:39.15]걷다 지쳐 쓰러질 때 쯤 내 또래 쯤 되는
[01:42.509995]애들을 만나 동료가 됐구 우리는 대충
[01:45.44]가는 방향이 같아 함께 갔네
[01:47.83]괜찮네 그냥 뭐 함께 가니
[01:50.94]달이 밝다는 핑계로 막걸리를 부딪혀
[01:54.259995]물이 맑다는 이유로 초록병을 눕히고
[01:57.240005]장작이 타는 소리에 우린 노래해
[02:00.56]도시에 불이 전부 꺼져도 오예
[02:04.02]외로움이 모여 만들어진 용기
[02:06.9]우린 알아버렸지 어떤게 좋은지
[02:09.8]다시 돌아가야할 띠꺼운 서울시
[02:12.47]그래 요란 좀 떨게 마치 경운기
[02:16.08]좁아진 길 위 길 위의 리짓
[02:18.85]리짓의 기립 그렇게 늘 우리끼리
[02:21.27]외롭지만 괜찮아 뭐든지 해냈잖아
[02:24.29001]다시금 무너 질때면 또 출항하는 배타자
[02:26.55]외로워도 울지 않을거야
[02:32.67]괴로워도 웃는거야
[02:38.49]살다보면 겪는 일인거야
[02:45.03]그러니 더 이상 고개 떨구지 않을거야
[03:18.67]내리고 있는 비도 다 이유가 있겠지
[03:25.67]잠시만 멈춰 주렴 다시 또 언젠가 문득 만나면
[03:34.74]오래된 사이처럼 말없이 함께 걷겠지
[00:12.95]텁텁한 하루의 쳇바퀴 아침과 낮과 밤의 되감기
[00:18.9]넋 빠진 얼굴로 흔들어 칫솔 지금 당장 떠나야겠어
[00:23.82]이곳을
[00:24.85]배부른 배낭을 메 일단 뭐 어떻게든 되겠지
[00:29.01]난 매일 밤 이유 없이 잠 못들고 못 꿨어 꿈도
[00:32.69]지겨운 방구석아 안녕 잘자 좋은 꿈 꿔
[00:35.93]무전 여행 스무살의 로망 서울만 벗어났는데
[00:40.4]기분은 로마 저만치 보이는 바다야 알로하
[00:44.55]들뜬 기분 잠시 이곳은 날 몰라
[00:47.94]낯선 기분 문득 외로워
[00:50.87]느낄 수 없어 어떤 배려도 차가운 시선 탓에
[00:55.2]내 어깨는 좁아지네 이 온도는 마치 새벽녘
[00:59.34]해가 지기전에 어디론가 도착해야 했지
[01:02.6]내가 가기 전엔 거기 내가 없겠지
[01:05.84]가야 해 그리고 내 선택에 후회가 스밀쯤에
[01:09.11]난 또 다른 시야를 얻겠지
[01:11.79]외로워도 울지 않을거야
[01:17.68]괴로워도 웃는거야
[01:23.5]살다보면 겪는 일인거야
[01:30.06]그러니 더 이상 고개 떨구지 않을거야
[01:39.15]걷다 지쳐 쓰러질 때 쯤 내 또래 쯤 되는
[01:42.509995]애들을 만나 동료가 됐구 우리는 대충
[01:45.44]가는 방향이 같아 함께 갔네
[01:47.83]괜찮네 그냥 뭐 함께 가니
[01:50.94]달이 밝다는 핑계로 막걸리를 부딪혀
[01:54.259995]물이 맑다는 이유로 초록병을 눕히고
[01:57.240005]장작이 타는 소리에 우린 노래해
[02:00.56]도시에 불이 전부 꺼져도 오예
[02:04.02]외로움이 모여 만들어진 용기
[02:06.9]우린 알아버렸지 어떤게 좋은지
[02:09.8]다시 돌아가야할 띠꺼운 서울시
[02:12.47]그래 요란 좀 떨게 마치 경운기
[02:16.08]좁아진 길 위 길 위의 리짓
[02:18.85]리짓의 기립 그렇게 늘 우리끼리
[02:21.27]외롭지만 괜찮아 뭐든지 해냈잖아
[02:24.29001]다시금 무너 질때면 또 출항하는 배타자
[02:26.55]외로워도 울지 않을거야
[02:32.67]괴로워도 웃는거야
[02:38.49]살다보면 겪는 일인거야
[02:45.03]그러니 더 이상 고개 떨구지 않을거야
[03:18.67]내리고 있는 비도 다 이유가 있겠지
[03:25.67]잠시만 멈춰 주렴 다시 또 언젠가 문득 만나면
[03:34.74]오래된 사이처럼 말없이 함께 걷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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